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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-11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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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완화 1년 ‘한국형 헤지펀드’… 외형성장 속 수익률 절반 이상 ‘마이너스 기업공개(IPO)를 주전략으로 한 헤지펀드도 선방했다. 리운자산과 제이씨에셋, 웰스자산, 제이비, 알펜루트, 인벡스 등 운용사 공모주 전문투자형 헤지펀드가 선전한 가운데 최대 수익률은 16.48%를 기록했다. 자산운용 업계 한 관계자는 “올해는 변동성 장세와 더불어 코스닥 시장이 좋지 않았던 점이 헤지펀드 수익률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”며 “하지만 한국형 헤지펀드는 변동폭을 줄이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. 차익거래를 통해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롱쇼트 전략 내 페어트레이딩 전략 및 채권, 주식, 롱쇼트, 선물 등 여러 전략을 구사하는 멀티스트래티지 전략 등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[출처] 이투데이: http://www.etoday.co.kr/news/section/newsview.php?idxno=1411806#csidx7e3edb1a2f44385875e4c3b913a5ba0